상단영역

본문영역

  • 충남
  • 기자명 박용성 기자

“월송동은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 입력 2020.01.14 15:34
  • 댓글 0

김정섭 공주시장, 4번째 ‘시민과의 대화’ 이어가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김정섭 공주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월송동이 공주시가 세종시로 뻗어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 월송동에서 가진 4번째 ‘시민과의 대화’에서 월송동은 공주에서 세종시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월송동은 노장층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룬 곳으로, 관내 16개 읍·면·동 중 향후 가장 큰 동이 될 것”이라며, “공주시가 발전하려면 월송동으로부터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현동 일원에 10만평 규모로 개발되는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과 기적의 도서관 및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 어린이 생태환경 놀이터 조성 등을 통해 남녀노소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대화 시간에서 주민들은 ▲도로 옹벽 가드레일 설치 ▲교통 표지판 정비 ▲석장리 마을 CCTV 추가 설치 ▲장애인 수영장 건립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김정섭 시장은 현대4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40여 명의 주민들을 만나 마을 현안과 민원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순방일정은 ▲15일 반포면 ▲16일 웅진동, 계룡면 ▲17일 금학동 ▲21일 신관동, 정안면 ▲22일 우성면 ▲28일 옥룡동 ▲29일 의당면, 사곡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