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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군, 수산장비 임대 양식어업 부담해소

  • 입력 2020.01.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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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관리선 4척 건조계획… 건조된 2척 2월부터 임대사업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올해부터 기르는 양식어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수산장비 임대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이 부안수협에 위탁 관리하는 사업으로 수산장비 구입이 어려운 어촌계, 영어법인, 양식어가에 장비를 임대해 장비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기계화를 촉진하고자 실시된다.

현재 해수부에서 지원하는 양식장비는 어장관리선, 어선형 해상크레인, 다목적 해상작업대(크레인 및 선별기 포함) 등 양식어업 현장에서 어업인이 사용해 어가에 실질 도움이 될 수산장비다.

군은 올해 양식장관리선 4척(6억5000만원)을 건조할 계획이며 현재 건조된 2척(7.31톤·4.52톤)은 어촌계, 영어법인, 양식어가에 오는 2월부터 임대사업을 시행한다.

수산장비 임대는 위탁관리자인 부안수협으로부터 양식장비 임차인 모집공고로 선정하고 유상 사용하는데 임차인은 양식장비 사용 후 반납 때는 청소·세척 후 다음 사용자가 사용할 상태로 반환하고 이상 유무에 관리책임자 확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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