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 상인 건의사항 경청

  • 입력 2020.01.15 16:43
  • 댓글 0

인헌시장방문… 관악사랑상품권 홍보 열중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4일, 관악구 인헌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제로페이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 위해 왔다”며 방문 취지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제로페이 사용을 권장하고, 15일 출시되는 관악사랑상품권 홍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악사랑상품권은 관악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특히 판매초기에는 10%의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설 명절을 전후로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소화기 비치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챙기며, 상인들에게 주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관악구 전통시장은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며 한우, 생선, 한과류 등 제수용품과 각종 농수축산물을 10%에서 30%까지 할인 판매하며, 시장별로 일정 금액 이상 물품 구매 시 경품 등을 제공한다.
설 명절 이벤트 참여 시장은 신원시장, 신사시장, 인헌시장, 조원동 펭귄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 삼성동시장, 미성동 도깨비시장 등 7곳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올해도 시장을 찾은 주민 분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좋은 정책들을 많이 펼쳐갈 계획”이라며,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제수용품 등을 많이 구입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