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미모의 쇼핑몰 대표 박현선에게 '대왕' 다이아몬드와 함께 프러포즈를 한 이필립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온종일 두 사람의 이름은 나란히 실검순위를 장악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대표 '엄친아'로 알려진 배우 이서진이 "이필립이 진짜 부자"라고 발언해 그의 재력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거웠다.
미국 보스턴대학을 거쳐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를 받은 이필립은 2007년 MBC '태왕사신기'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남자이야기', SBS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우로서의 성공가도를 달리던 이필립은 불행하게도 드라마 촬영중 눈 부상을 입고 연예계를 사실상 은퇴하기도 했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한 이필립은 코스메틱 기업인 카탈리스트를 론칭했다.
뿐만 아니라 이필립의 부친은 1986년 STG를 설립한 이수동 회장이다.
STG는 미국 워싱턴 비즈니스저널이 선정한 25대 IT기업에 선정됐고, 연간 매출액은 2000억 원에 달한다.
이수동 회장은 이에 대한 공로로 2003년 미 의회가 재정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이민자에게 주는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