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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군산형 일자리, 전기차 생산을 위한 첫 삽

  • 입력 2020.01.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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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5개사 합동 기공식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코스텍, ㈜이삭특장차(이하 합동 기공식 참여기업), 5개사가 16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대표, ㈜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 ㈜엠피에스코리아 양기일 대표, ㈜코스텍 이성기 대표, ㈜이삭특장차 배철환 대표가 시삽하며 전기차 생산 시동을 알렸다.

이번 기공식은 지난해 10월 24일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이후 지역 경제주체와 소통을 지속하며 군산을 전기차 생산 전진기지로 발돋움하도록 공장건설 착수 준비 결과로 마련됐다.

투자규모는 새만금산단 1공구 39만m2에 약662억이며, 금년 10월까지 공장건축, 시설투자를 완료할 계획인데 합동 기공식 참여기업은 기공식을 통해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금년 내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한다.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대표는 “합동 기공식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 지자체, 노사민정이 수차 공론화 과정을 통해 양보와 타협으로 군산형 일자리 노사민정 상생협약 타결 결과”라며 “올해 새만금에서 전기차를 생산해 지역에 희망을 선물하고, 중소벤처기업이 힘을 모아 군산에서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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