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이용관 기자=금산군은 화물자동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금산군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 주차시설을 지정·운영한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허용 대상시설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종합주차장 및 금산군 종합운동장 2개소다.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시간 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축제 및 행사 등의 개최 시에는 주차장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이 밤샘주차 시설로 지정된 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선진 교통질서 문화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