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하서면 4대 지역업체(라이스프라자, 호림건설, 동서산업, 효성광고)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17일 백미 10kg 250포(라이스프라자 100포, 호림건설·동서산업 ·효성광고 각 50포)를 하서면사무소에 기탁해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하서면 라이스프라자 신정휴·호림건설 최규채·동서산업 장혜자·효성광고 이병선 등 4명 대표들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에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어 뜻깊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용권 하서면장은 “설명절을 맞아 절실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스프라자, 호림건설, 동서산업은 매년 하서면사무소에 백미 등을 기탁하며 효성광고는 이번 첫 기탁을 시작으로 봉사를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