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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금천구, G밸리 문제해결 민관 간담회 개최

  • 입력 2020.0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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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역 앞 교통정체 해소 신호체계개선· 3단지 공영노상주차면 전면 삭제 등 논의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
금천구가 지난 16일(목) 오전 10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시급한 문제를 풀고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독산역 주변 지식산업센터 회장 및 관리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독산역 2번 출구 지역현안 해결을 요구하는 내용으로지난해 11월부터 서명운동을 벌여 1만 명이 작성한 진정서를 이날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독산역 주변 교통정체 및 G밸리 3단지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한, 참석자들은 독산역 출구 증설, 2번 출구 앞 택시 정류장 이동,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 이동, 노점상 단속 등 독산역 주변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금천구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많은 인구가 근무하고 아파트 등 주거지와도 인접해 있는 금천 G밸리 독산역의 교통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두산길 지하차도 건설 등 도로확충사업과 독산역 앞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신호체계개선, 3단지 공영노상주차면 전면 삭제 등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앞으로 금천구가 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점 과제로 중앙정부, 서울시, 금천구,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천 G밸리의 시급한 문제를 풀고 발전전략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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