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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전통시장 방문 소상공인 격려 및 소통행정 펼쳐

  • 입력 2020.01.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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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21일 거창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거창시장번영회장 및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체감경기 등 민심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펼쳐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한, 소비위축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거창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과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거창군은 설 성수품 등이 대폭 상승할 것을 우려해 지난 13일부터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물가 모니터 요원을 전방에 배치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골목식당 등에서 가격표시제 시행유무와 설 성수품(16개 품목)을 집중관리 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화폐인 거창사랑상품권을 많이 사용해 지역상권 소비촉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고향을 찾는 군민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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