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이원익 기자 = 경북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학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순분) 회원 20여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32포대를(1포대 10kg)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해마다 설 명절을 맞이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학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비면 새마을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배운석 수비면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비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