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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복지 실현

  • 입력 2020.0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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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확대, 세종형 기초생계지원제도 개선 -
-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 확충(22년까지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 -
- 청년센터․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완공 -
-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세종충남대병원 개원 -

세종시 복지청책국장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세종시 복지국은 지난 해 우리시는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 복지기준 2.0을 마련하고, 보육․돌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복지기반 조성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책임 복지 구현
시민들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이고,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저소득 시민을 정확하게 발굴하고 적기지원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기준 2.0 운영 내실화를 위해 10대 영역 69개 세부과제를 착실히 추진하여 ‘시민중심 포용도시 세종’ 실현에 주력하면서 복지관리시스템과 인적안전망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구호를 위한 파랑새 기금 지원과 세종형 기초생계지원제도 개선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복지재단을 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하여 복지정책 연구기능에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통합하여 명실상부한 지역복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권별 특화된 광역복지센터 확충(2→3개소),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확대(7→12개소)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도시 조성
젊은 여성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맞춰, 여성 친화적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여성인구추이 ‘12.7월 50천명(20~40대 20천명) → ’19.12월 170천명(20~40대 81천명)
공동육아나눔터를 12개소에서 13개소로 확충하고, 나눔터별 특화 프로그램 개발, 육아맘 가족상담사업 확대와 매월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영화관람을 추진하는 등 돌봄 공동체 확충에 힘쓰겠다며, 지난해 유의미한 성과를 올린 남성 육아참여의 모델인 ‘100인의 아빠단’을 올해도 적극 추진하고, 아이돌보는 아빠의 육아휴직 수당 도입을 검토하는 등 육아참여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세종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상·하반기 나누어 개최하는 한편, 여성의 정책참여기구인 여성아동추진위원회(4개분과 100명)를 활성화하여 생활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57개 실행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여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며, 국공립 어립이집 24개소를 신규 확충하고, 시간연장형․시간제보육․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을 5개소 추가 확대 운영하는 등 맞춤형 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국공립 51→75, 시간연장형 33→35, 시간제보육 5→6, 장애아통합 5→7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연장보육교사를 신규 배치하고,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강화와 대체교사 지원 확대 등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린이집 지도점검 상시체계 마련,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안전공제회 단체보험 가입, 등하원 시간 문자 알림 서비스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도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동․청소년․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 만들기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청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환경 조성을 강화하고, 아동친화도시 인증 4년차 진입으로 5대분야 57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정책 추가 발굴 등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며,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아이돌보미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가는 한편, 아이들과 함께 기획하고 설계해온 고운동 모두의 놀이터를 연내에 완성하고, 한솔동 모두의 놀이터도 상반기 중 설계를 완료하여 2021년도까지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37개의 청소년 정책과제와 21개의 청년정책 과제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시행하고,
 10월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추진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진로체험카드(만13세, 1인당 연10만원)와 교통비(만9~18세, 월 3만원~5만원)를 지원하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중인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아름청소년수련관)를 금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겠으며, 하반기에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에 청소년 자유공간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4월에는 청년정책 중간지원 조직인 청년센터를 설치하고(새롬종합복지센터 내), 청년정책네트워크(40명)를 본격 가동하는 등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밠혔다.
 
  *노인․장애인이 행복한 100세 도시 세종 실현
모든 세대가 살기좋은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여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욕구 및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해 신청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대응하면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52개 과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실행력을 높여 나가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2,721→3,030명)하고,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장애인일자리 또한 확대(92명→110명) 하겠다고 했다.

특히,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시행하는 2년차 해로써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100만원 또는 50만원)과 양육지원금(월 10만원), 중증장애인 희망두드림통장 지원(월 10만원) 등 70개 세부과제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장애인 및 가족에 대한 돌봄 강화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370명→400명)와 급여시간(월 최대 600시간→월 최대 690시간)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건강한 삶의 품격을 누리는 건강도시 구현
신·원도심 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시설 확충과
안전한 먹거리 마련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겠음
먼저, 구 교육청 부지에 총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국비 28억, 시비 182억)하여 ‘21년 7월 준공을 목표로 ’市 보건소‘ 청사 이전사업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으며, 오는 6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차질없이 개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급환자(중증 및 외상성 환자 등)를 위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면서 하반기 중에는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설치하여 연중 24시간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시민이 직접 선정한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해썹(HACCP) 의무적용 업소 현장방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등(344개소)을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공중위생업소(178개소) 현장방문과 교육을 통해 위생수준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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