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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중기청, '전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점포' 개소식

  • 입력 2020.01.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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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이고 안정적 창업을 도모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최근 전주 완산구 홍산로 대신빌딩 1층에서 전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 체험점포 ‘꿈이룸 전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관학교에 입학한 초기창업자 성공적이고 안정적 창업을 도모하고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체험점포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전북중기청 안남우 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생과 소통 자리를 가졌다.

지난해 전북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설치돼 교육생 13명을 선발해 150시간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이중 12명이 선발돼 체험점포에 입점했다.

사관학교 체험점포 입점 예비창업자는 반려동물과 동시 시술이 가능한 헤어샵, 원목에 레진을 접목한 수공예 소품제작 공방, 지역농산물을 가공 판매하는 카페, 비건 화장품 등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 중이다.

특히, 체험점포 운영까지 마친 사관학교 졸업생에는 교육 결과와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최대 2,000만 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 대출 자격이 부여된다.
 
안남우 청장은 “체험점포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검증 받을 좋은 기회”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개업을 철저히 준비해 성공창업을 바란다.”고 교육생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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