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 콩쥐팥쥐도서관이 전북(완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공사(도서관 4~5층 증축)로 임시 휴관한다.
이용객 안전을 위한 것으로 자료실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부방은 1월 28일부터 12월말까지 휴관할 계획으로 도서반납은 무인반납기, 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은 총 50억으로 전북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 7월 국토교통부 사업이 확정돼 2019년 설계용역을 끝내고 2월 착공을 앞두었다.
사업규모는 콩쥐팥쥐도서관 4~5층 증축 사업으로(연면적 1,498㎡) 전북혁신도시 발전재단, 방과후강의실, 창업베드센터 등 혁신도시 주민 문화생활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앞서 콩쥐팥쥐도서관은 증축에 따른 불편 취소화를 위해 주민설명회 등 홍보를 실시했는데 자세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콩쥐팥쥐도서관(063-290-265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