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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 교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완공

  • 입력 2020.01.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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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환경부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이 완공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근호 부군수는 교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완공에 맞춰 현장행정을 진행하고 군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유지관리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도심지 내 유수지인 부안읍 서외리 455-82번지 일원에 조성된 교동천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인근 도로,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습지내 저류지를 통해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환경부 비점오염저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 10월 본격 공사를 착공했다.

총 20억(국비 14억, 군비 6억)을 투입해 부지 1만3826㎡에 시설용량 5794㎥ 규모 생태습지 형태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수목(곰솔, 이팝나무, 왕벚나무, 당단풍나무 등) 및 초화류(꽃창포, 물억새, 옥잠화, 비비추, 쑥부쟁이 등)가 식재됐다.

편의시설로 산책로, 수변생태 관찰시설, 원두막, 야간조명 등을 설치해 주민 및 이용객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특히 오는 5월 개최되는 제8회 부안마실축제 메인무대 옆에 조성된 교동천 인공습지는 습지와 녹지공간에 야간조명을 설치할 수 있어 마실축제 야간경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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