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29일,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옥수)는 기관단체협의회 임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9개 경로당을 방문해 준비한 다과를 전달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달우)의 주관으로 경자년 새해를 맞아 노인에 대한 공경심과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동은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수칙과 신종 코로나 대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 시설물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여쭸다.

 이달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번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하여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옥수 교동장은 “동 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교동의 발전을 위해 늘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