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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무주만의 맛과 멋으로 관광객에 매력 어필

  • 입력 2020.02.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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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활기 불어 넣는 정책·사업들 관심

 

[내외일보=호남]권재환 기자=무주군이 신년 계획을 통해 무주만의 ‘맛과 멋, 격’을 담은 차별화된 매력으로 세계적인 으뜸관광 무주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문화예술과 관광, 체육, 태권도 등 분야별 사업 추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한 해 무주군의 문화관광 예산은 총 594억여 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문화학교 운영과 지역 간 문화교류 확대 등 생활 속의 문화예술 실현에 우선 주력한다. 다양한 문화재를 기반으로 전통문화유산 보존과 가치를 확산하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제24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9.5.~13.)으로 예정된 묘향산(사고본) 이안 재연은 조설왕조실록을 무주만의 특성화된 문화콘텐츠로 자원화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키우고 있으며, 적상산성 종합정비 역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146호)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를 축으로 두문낙화놀이와 무주구천동 겨울축제 추진에도 매진한다. 무주반딧불축제는 2020 명예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며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역대 최다 상영, 관객 달성 목표에 집중해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공격적인 관광 홍보 마케팅은 관광무주 명성을 회복하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관광벨트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2천명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안내사와 해설사 등 전문 관광 인력을 활용한 무주관광홍보단을 운영하고 구천동 다목적광장을 비롯한 안성 칠연계곡을 대상으로 관광단지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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