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를 잇따라 방문해 박기경 해군사관학교장, 김현일 해군교육사령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진술 구청장은 군부대 주요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통합창원시 출범 10주년이 되는 창원시와 해군과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술 구청장은 “진해구와 해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군의 많은 관심 뿐 아니라 해군장병들도 창원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이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 및 대응요령 전파를 통해 관내 확산의 원천 차단과 제58회 진해군항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군과 창원시가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