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강민석 중앙일보 부국장이 주요포털 실검순위에 올랐다.
청와대가 신임 대변인으로 강민석 중앙일보 부국장을 내정하며 대중의 관심이 쏠렸기 때문.
강 부국장은 최근 중앙일보에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달 말 강 부국장에게 대변인 내정 사실을 통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청와대는 강 부국장과 한정우 부대변인을 신임 대변인 후보군으로 좁힌 뒤 인사 검증 작업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입기자를 지냈던 강 부국장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에 입사했다.
이후 중앙일보로 이직했으며 정치부장, 논설위원, 정치에디터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