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김성삼 기자 = 창원시가 11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권익 증진부문, 소비자입법 부문, 소비자행정 부문, 소비자브랜드 부문, 소비자 친선 부문 등 각계 각 층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기업이나 행정기관을 발굴해 소비자의 이름으로 소비자가 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비자 상으로, 2012년 제정됐다.
시가 받은 소비자행정 부문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소비자 관련 조직 기능의 중요성·목적과 역할이 명확하게 운영됐는지, 소비자 관련 물적 자원 수요를 잘 파악하고 예산을 포함해 적절한 환경이 구비된 기관인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