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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물교육 전국 확대

  • 입력 2020.02.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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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원장 김용하)은 어린이(만 4세에서 12세 이하)와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전 국민이 누리는 수목원 교육’을 목표로 ‘백두대간 산림생물교육’을 선보인다.

2020년 ‘백두대간 산림생물교육’은 60여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참여하며, 해설·체류형·학교연계형·기관협업·사회복지·전문교육 등 테마별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2020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경북 소외계층과 벽오지 초·중학교 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류형 프로그램인 ‘수목원 생물교육-백두대간 생생탐사대 및 숲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또한, 가정·지역·학교별로 맞춤형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해 가족캠프, 진로 체험 캠프, 학교 교류 프로그램, 교육 기부 사업 등도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상시로 접수를 받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교육/체험안내-교육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교육사업실(054-679-0840∼1)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어떤 현장체험활동을 할지 고민하는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들을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산림생물과 학교 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해 배움과 놀이를 함께하는 명품 산림생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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