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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덕구 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독 봉사

  • 입력 2020.02.1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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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확산 막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보장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온갑섭, 이하 ‘협의회’)가 17일 법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지역 경로당 5곳, 법동종합사회복지관 1층 식당 등에 대한 소독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질병의 확산을 막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실시됐으며, 건강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점 소독함으로써 효과와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와 지역의 방역업체가 합심한 이번 봉사에 대해 한 주민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에 감사하다. 자생단체의 역할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으며 주민들도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갑섭 회장은 “소독 봉사에 협조해 주신 지역 방역업체와 각 기관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새마을 정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업과 궂은일에 누구보다 먼저 나서는 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옥 동장은 “이런 시기에 무엇보다 필요한 봉사를 해주신 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 때 우리 법2동에서도 취약계층 지원, 다중이용시설 위생용품 비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질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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