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무허가 업체 및 대기·폐수·악취 다량 배출업체 집중 단속한다

  • 입력 2020.02.24 12:00
  • 댓글 0

4.26~4.29(4일간)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 강화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고, 선거철을 틈타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4일간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해 4개조 15명이 투입되어 민·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거지역과 인접하고 대기·폐수·악취 배출사업장중 환경오염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주안, 남동, 서부산업단지의 무허가 배출업체 및  중금속 등 고농도 폐수를 승기·검단·가좌하수처리장 등으로 배출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대기측정 전문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총탄화수소,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중금속 등)배출을 현장에서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조현오 시 대기보전과장은 “환경오염 불법 행위를 사전예방하고 금년부터 강화된 대기배출허용기준이 잘 지켜지도록 유도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