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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구, 문래동 공공공지 도시텃밭 300명 무료 분양

  • 입력 2020.02.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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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서울]김미라 기자  =영등포구가 문래동 공공공지 내 텃밭 3680㎡을 주민 300명에게 분양, 도심 속에서 텃밭을 무료로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래동에 위치한 텃밭(문래동3가 55-6)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해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특히 ‘2020 문래동 공공공지 도시텃밭’에서는 농약·비닐·화학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 분양 대상은 총 300가정으로, 가구당 6㎡ 내외 텃밭이 배정돼 자유롭게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텃밭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추석 및 천재지변 발생 시에는 미운영한다.
구민이라면 누구나 도시텃밭 무료 분양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26일부터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며퇴비 및 모종은 자부담이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일자리경제과(☎02-2670-3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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