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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직 기자

양평군, 과수농가 적기 방제를 위한 기술지도 강화

  • 입력 2020.02.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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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병해충 방제 적기는 3월2일까지

 

[내외일보=양평]이은직 기자=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월동병해충 방제를 위해 기계유유제 살포시기를 설정하고 적기방제가 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월동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조피작업(나무껍질 제거)과 기계유유제 적기살포가 효과적인데 월동해충은 90%정도가 조피 안쪽에서 월동하기 때문에 조피작업 후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계유유제를 살포할 때는 기계유유제 0.5리터에서 1리터를 물 20리터에 희석해 충분한 양을 나무전체에 살포해야 효과가 높고, 하우스 과원의 경우 약제살포후 내부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5일에서 10일 동안 관리를 해야한다.

월동병해충 방제시 주의할 점은 기계유유제 살포 후 석회유황합제를 뿌릴 때는 10일에서 15일 간격을 두어 약제간 안전살포 간격을 준수해야 한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양평군의 경우 최적의 방제시기는 226일에서 32일로 관내 과수 재배 농업인들에게 SMS를 통해 홍보했다”며, “과원의 현장 확인을 통해 살포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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