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는 지난 2월 27일과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를 통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명단 11,826명(주소지 기준)을 통보받고,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 직업군 및 발열의심 신도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체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2월 28일 오후 10시 경기도로부터 주소지는 인천이나 과천신천지교회 소속인 110명의 명단을 통보받고, 이들에 대해서도 2월 29일 각 군?구로 긴급히 전달해 검체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3월 3일 12시 기준 과천신천지교회 소속 신천지 신도 110명 중 76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완료했으며, 검체검사 실시 결과 양성 1명(3.3일 인천 8번째 확진환자), 음성 69명, 결과대기 6명으로, 검체검사를 받지 않은 34명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르게 검체검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