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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 입력 2020.03.0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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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강화, 열화상카메라 운영 등 전사적 대응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코로나 19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천교통공사 정희윤 사장은 지난 3일(화) 사내 전자게시판을 통해 전 임직원에게 격려와 당부의 내용이 담긴 서한을 전달했다.

정희윤 사장은 서한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현재의 엄중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상태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인천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공사는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인천도시철도 전동차는 주 3회, 역사는 주 3~7회, BRT, GRT 및 장애인콜택시 차량에는 주 3회를 전문 업체에 의뢰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역사 내 발매기와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기, 전동차 손잡이 등 시민 밀접 접촉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일 수시로 청소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역사 내 소독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종합터미널, 인천도시철도 1, 2호선 환승역 등에 총 19대의 열화상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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