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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 “코로나-19 차단 비상대응 조치 총력”

  • 입력 2020.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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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가족공원사업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비상대응 조치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설의 특성상 연중무휴로 운영중인 가족공원은 비상대응 조치 계획에 따라 승화원 및 봉안당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가족공원 내·외부 1일 2회 분무소독 이외 주 2회 연막소독을 실시해 촘촘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일부터는 인천시설공단의 휴관시설인 노인종합문화회관, 어린이과학관, 청소년수련관의 가용인력(1일 9명)을 지원받아  ▲가족공원 방문 유족 및 참배객 대상 손 소독 ▲열화상 카메라   체온측정 ▲방문일지 작성 등 방문객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가족공원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례관리 지침 및 직원 세부 행동요령을 마련해 전직원 교육을 시행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안심하고 안전하게 가족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당일 화장 및 안치를 제외한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라며, 유족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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