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이용범 의장)는 3월 4일 오후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관련 보고를 받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용범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특별위원장단이 함께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에서 인천시 한태일 시민안전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 확진자 치료병상 및 접촉자 격리시설 확충, 선별진료소 및 역학조사 인력 보강, 국민안심병원 지정 확대, 확진자 동선 집중방역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인천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이용범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 모두와 최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인천시의회도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