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가수 출신 배우 김윤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윤지는 4일 자신의 SNS에 "지금 전국 곳곳에서 정말 많은 의료진 분들과 자원봉사 분들이 고생하고 계신다. 기본적인 위생용품 없이 생활 하시는 재난 위기가정들도 많다고 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 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한 것이다.
한편 김윤지는 ‘NS윤지’라는 활동명으로 2009년 9월 ‘머리 아파’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후 활동을 중단해 은퇴설이 불거졌고 “힘들어서 도망간 게 맞다”고 털어놔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김윤지는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