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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혜영 기자

코로나 무력화 항체, 백신개발 속도↑

  • 입력 2020.03.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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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위한 바이러스 자료 이미지
이해를 돕기위한 자료 이미지

[내외일보] 코로나 19를 무력화시키는 항체를 국내 연구진이 발견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및 진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진행 결과, 기존에 알려진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결과를 예측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포 내로 침입할 때 활용되는 단백질이다.

연구진은 이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항체를 예측했다.

연구단은 코로나19의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했고, 기존의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 생물정보학 분석을 통해 예측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코로나19 항체 및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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