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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공주시, 농업분야 새기술 보급 사전교육 실시

  • 입력 2020.03.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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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작물소·득경영분야 등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

[내외일보=충남]박용성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농업분야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에 대한 사전 교육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과 생활기술, 소득경영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집합교육 대신 사업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농가에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사업 추진절차를 비롯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절차, 관련법률 등 사업 추진에 꼭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콩(서리태)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과 전통식품 소포장 상품화 시범 등 생활기술분야 4개 사업, 인삼 신품종 직파재배 시범 등 소득경영분야 10개 사업 등으로 총 10억 8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지난 1월 시범사업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와 공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참여의지와 새기술 파급효과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된 단체와 농가를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은복 기술보급과장은 “새기술 시범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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