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윤준호 국회의원 부산 해운대을 출마 비전선포식 개최

  • 입력 2020.03.19 16:13
  • 댓글 0

-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웰니스 휴양 벨트 등 해운대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비전 발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이 19일 부산 해운대을 4.15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역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윤준호 국회의원은 이날 지역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예정부지에서 발표한 현장기자회견에서 해운대 동서균형발전을 중심으로 꺼져가는 부산의 성장 동력을 만들고, 크게는 대한민국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의원은 부산 반여·반송·재송동 지역이 해운대의 가파른 성장 속에서 철저하게 외면 당해왔다고 언급하며, 해운대의 균형발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여당의 강력한 힘이 필요하고, 정부와 여당, 해운대구청을 연결하는 힘과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본인이 적임자라고 밝혔다.
 
특히 해운대을 지역의 핵심사업인 센텀2지구 사업에 대하여 전임 부산시장, 국회의원이 모두 추진했으나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사업이었지만, 윤 의원 당선 이후 1년 9개월 만에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윤준호 국회의원은 부산 해운대을 지역발전 핵심공약으로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1,000여개 기업유치와 84,000여개의 일자리창출,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하는 해운대형 일자리 구축, ▲장산 40만평부지에 도심형 숲체원 조성,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운대수목원 완공, 국립 숲속야영장 조성 등을 통한 전국 최고의 웰니스 휴양벨트 구축, ▲해운대 터널 완공 등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센텀2지구를 해운대구의 지역사업을 넘어, 부산의 새로운 심장으로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이와 함께 추진할 도심형 웰니스 휴양벨트는 세계최고의 관광도시인 해운대 지역에 또 하나의 획기적인 먹거리사업이자 해운대 동서균형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준호 국회의원 ‘출마 비전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역주민에게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의 최낙용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윤준호 국회의원 페이스북 공식계정에서 라이브 생중계를 진행했고, 추후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국회의원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비전선포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해운대을 주민 여러분!
 
저 윤준호는,
‘해운대 동서균형발전’의 완성을 위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도전합니다.
 
‘대한민국 개혁’이라는 멈출 수 없는 시대적 과업을 완성하고,
꺼져가는 부산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해운대 반여, 반송, 재송동 지역의 발전,
윤준호가 그 시작과 끝을 책임지겠습니다.
윤준호가 시작한 해운대의 변화, 윤준호가 완수하겠습니다.
 
해운대 발전에 철저히 소외 받아온 반여·반송·재송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 있는 정부 여당의 윤준호가 승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
할 일 많은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일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정부와 여당,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함께 움직여야 가능합니다.
 
이 네트워크의 중심에 저 윤준호가 있습니다.
윤준호가 뛰면 정부와 여당이 함께 뜁니다.
할 일 많은 해운대, 열심히 일하는 여당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윤준호가 답입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 여러분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해운대을 주민 여러분!
부산의 전성기는 언제입니까?
부산은 제조업 쇠퇴와 고령화로 동력을 잃고 있습니다.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부산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합니다.
 
저의 핵심공약, ‘센텀2지구 사업’과 ‘도심형 웰니스 휴양벨트구축’이
그 대안이 될 것입니다.
 
먼저, 센텀2지구 사업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전임 부산시장, 국회의원이 모두 추진했으나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사업입니다.
 
윤준호의 1년 9개월 만에 센텀2지구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1천여 개의 기업이 들어오고, 8만 4천여 일자리를 만들게 됩니다.
도심지 내에 위치한 첨단 산업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부산의 ‘새로운 심장’으로 센텀2지구를 키우겠습니다.
센텀2지구 사업은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닙니다.
4차산업에 기반한‘해운대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입주기업들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의 개발이익은 해운대 균형발전에 투자되도록 만들겠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주변 지역은 자연과 휴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도심의 새로운 관광지,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새로운 해운대의 모습을 만들어줄
‘도심형 웰니스 휴양벨트구축’공약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먼저, 장산 40만평 부지에 ‘도심형 숲체원’을 만들겠습니다.
온가족이 이용할 산림복지시설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 최고 수준의 테마형 도시수목원인 해운대수목원을 완성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도심형 숲속야영장, 수영강, 석대천 생태공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센텀2지구의 완성과 주변에 60여만 평의 녹지 조성은
산업과 휴양이 만나 긍정적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해운대의 동서균형의 출발, 윤준호가 만들겠습니다.
윤준호가 답입니다!
 
이외에도 소개해 드릴 공약이 많습니다.
해운대을 지역을 발전시킬 100대 공약을 준비했습니다.
향후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반여, 반송, 재송 주민여러분!
 
2018년 당선 후 지금까지 1년 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과 부산시, 해운대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누구보다 바쁜 활동을 했고,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주민 여러분. 잠시만 생각해보십시오!
 반여, 반송, 재송은 할 일이 많은 지역입니다.
부지런한 지역의 일꾼이 필요하고, 여당 국회의원이면 금상첨화 아닙니까?
정부와 여당, 부산시와 구청의 협업을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는 일꾼이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단언컨대. 윤준호만 가능합니다.
윤준호가 답입니다.
 
우리가 수십 년간 꿈꿔온 지역발전이 이제 시작됐습니다.
날개 달고 비상해야 할 때입니다.
 
윤준호가 완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 03. 19.
더불어민주당 해운대을 후보 윤 준 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