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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 오늘의농부, ‘코로나19’ 극복위한 나눔실천

  • 입력 2020.03.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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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에 수제요거트, 오대쌀, 호박죽즙 지원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지속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기 위한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철원로컬푸드마켓 오늘의농부가 나눔실천에 동참한다.

오늘의농부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철원주민들이 참여해 철원에서 생산하고 재배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매장으로 올해 3월 인터넷 쇼핑몰도 개장해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오늘의농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돕고자하는 마음을 모아 농가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제품을 대구시 사회재난과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나눔에 동참하는 농가는 그남자의치즈가게 전성권(수제요거트 150ml 200개), 유기농철원세하나농장 조중기(오대쌀 10kg 8포), 주식회사진영 정영미(수제요거트 120ml 1,000개), 뿌꾸맘네 김은지(호박죽즙 500포)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임철순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구지역 주민들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힘내서 코로나19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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