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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내외일보

고흥군, 풍년 농사의 첫거름 볍씨소독부터

  • 입력 2020.03.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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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종자전염 병해충 방제 잘해야 안정적 쌀 생산

[내외일보=호남]내외일보=고흥군(군수 송귀근)은 3월 18일 볍씨소독 연시회를 개최하고, 햅쌀 시장 선점과 노동력 분산을 위한 조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소독, 파종, 육묘기술 지도 활동에 나섰다.

키다리병, 벼 잎선충, 도열병 등 볍씨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충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벼농사의 첫 단계인 소금물가리기 및 올바른 볍씨소독 방법과 볍씨 파종요령 등을 지도하고 있다.

충실한 볍씨를 골라 일반재배 시 볍씨소독 적용약제 선택해 희석배수 준수 후 30도에서 24~48시간 침지 소독 하고, 친환경 재배 시 온탕침법(60도 10분 침지)과 친환경 자재를 이용한 체계처리 후 세척, 침종, 최아 파종하면 키다리 병 등 각종 종자전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볍씨소독 및 육묘관리’ 현장기술 활동을 하고 있는 군 관계자는 “볍씨소독 이후에도 적정 파종량을 지키고, 고온육묘를 지양하는 등 육묘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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