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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공주시, 신갑동 셔틀버스 시승식 개최

  • 입력 2020.03.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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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박용성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1일 신원사와 갑사, 동학사를 연결하는 ‘신갑동’ 셔틀버스 시승식을 갖고 이용 활성화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시승식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공주시관광협의회 및 상가번영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학사에서 관광객과 상인들에게 신갑동 셔틀버스 홍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인근 상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동학사 인근에서 오찬을 함께한 뒤 신갑동 셔틀버스로 갑사까지 이동해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신갑동 셔틀버스는 계룡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신원사, 갑사, 동학사의 각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관광과 등반을 실시한 뒤 되돌아갈 마땅한 대중교통 수단이 적어 불편했던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셔틀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1일 왕복 3회 운행하며, 올해부터 셔틀버스 첫차 출발지와 막차 도착지로 신관동 육교 지점을 추가했다.

이용권은 1일 동안 이용 가능한 보통권 1500원과 할인권(경로,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1000원 등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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