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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울진교육지원청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

  • 입력 2020.03.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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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울진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급학교 개학이 3차 연기됨으로써 지역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 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를 마련했다.

이번 장터는 매화면에 소재한 작목반에서 생산하는 미나리 품종으로 시작했다. 매년 봄철 관광객과 주민들이 즐기는 미나리가 코로나19로 소비가 막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중 하나다. 

남병훈 교육장은 “우리 지역민은 곧 학부모이다. 지역이 어려우면 학생들이 어려워지는 상황이니 모른 체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우리교육지원청은 자발적으로 지역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를 한마음 한 뜻으로 이겨내는 따뜻한 울진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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