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도를 넘은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조민아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악성 댓글에 시달려왔다.
조민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왜 굳이 내 계정을 찾아들어와서 막말이니"라며 악플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악플러는 조민아에게 “연애 처음 해보세요? 나이가 곧 40인데 평생 내 편, 왕자님. 이게 뭐냐. 자존감도 없어보이고 엄청 매달리는 느낌. 보기 추해요”라는 악플을 남겼다.
이에 조민아는 "곧 남편 될 내 꺼한테 올인하는 건 멋있는 거야. 자존감 없고 매달려대는 네 눈엔 죄다 그렇게 보이겠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겹다"며 "거울 봐. 세상 더럽고 추한 건 거기 있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개떡 같은 빵은 구운 적 없고 넌 내 삶에 대해 논할 가치가 없다"라며 "남 걱정할 시간에 네 앞가림이나 해. 네가 함부로 입 놀릴 사람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부러우면 지는 거래. 니네들 다 나한테 졌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