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상가주차사업단은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로 임시휴관중인 체육생활본부 임직원(1일 40명)과 함께, 매주 2회 이상 특별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인천 14개 지하도상가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용량 자동 손소독기 14대 설치와 함께 안내방송 및 배너, SNS를 통해 예방행동수칙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지하도상가 관리법인과 협력해 지속적인 수시 방역소독을 추진 하고 방역소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19일 직접 방역소독 현장을 지휘하며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코로나19를 이겨낼 때까지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