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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김상규 기자

‘전국 최초’최대 월 50만 원·3개월 지원

  • 입력 2020.03.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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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인천 서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거주 임신부 1인당 KF94 마스크 2매와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약국, 우체국, 농협을 통해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신부는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 3천2백 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보건소 및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돌봄센터에서 예방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물품을 수령하려면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신분증을 구비하고 방문해야 하며, 임신부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이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대신 받을 수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와 태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560-50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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