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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부산 해운대구을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 센텀2지구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해제심의통과 환영!

  • 입력 2020.03.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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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여개 첨단기업 유치, 8만 4천 일자리 창출 기대되는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될 것으로 기대
-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주민 기대가 큰 만큼 사업 완성 노력과 ‘해운대형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할 것

윤준호 국회의원
윤준호 국회의원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을 윤준호 국회의원 후보는(현 국회의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 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그린벨트 해제 심의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3월 26일 오후 2시에 국토부의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고, 안건 중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수년간 추진해온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 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중도위 심의가 진행되었다. 중도위 심의 결과 방위산업체인 풍산 공장 부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중도위가 몇몇 추가 보완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향후 제출 가능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센텀2지구 그린벨트 해제안건이 1차 중도위 심의를 받은 것은 지난 2017년 3월이다. 2018년 12월 중도위 4차 심의가 보류와 2019년 9월 국방부에 대한 감사원 지적 이후 통과 과정에 난항을 거듭해오다, 지난 3월 23일 국방부 협의 완료와 부산시, 도시공사, 풍산 3자 간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어 급물살을 탔다.
 
양해각서 체결과정이나 중도위 심의를 준비하는 과정에 센텀2지구 사업예정지 지역구 현역 의원인 윤준호 후보의 노력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후보는 양해각서 체결과정에서 각 체결 주체의 입장조율이나 수 차례의 협상, 파행, 재협상을 반복하는 난항을 수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관련 정부 부처인 국방부, 국토부, 산림청과의 쟁점도 수시로 조율해 이들을 협상테이블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윤 후보는 “중도위 결정을 환영한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4차 중도위에서 핵심적 문제로 제기되었던 문제, 감사원의 ‘전력공백 우려’도 해결해 국방부의 확인을 거쳐 심의에 임했다. 힘든 과정을 잘 극복해 얻은 결과라 말 할 수 없이 기쁘다”고 소회를 전하며, “4차 심의 보류 이후 1년 4개월간 사업 진척을 위해 청와대, 정부 부처, 기업 관계자 등 누구든 만나 센텀2지구 필요성을 전달했고, 관계 기관과 40여 차례 이상의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반드시 센텀2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해운대형 일자리’를 만들어, 반여·반송·재송이 부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일자리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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