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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 입력 2020.04.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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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관련 인천시민 확진환자 3명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한 확진환자 A씨(여, 61년생, 서구 거주, 3.31일 확진), B씨(여, 55년생, 옹진군 거주), C씨(여, 52년생, 미추홀구 거주)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경우에는 인천 68번째 확진환자(3.31.)로 지난 3.22일, 3.24일 2일간 모친 간병차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하였으며, 3.24일~3.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고, 3.27일 언니집(미추홀구), 3.28일 부평승화원, 3.29일 자택(서구), 3.30일 언니집(포천)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3.31일 기침, 몸살 증상으로 옹진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D-T방식으로 검체검사 실시결과, 3.3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의 경우는 인천 71번째 확진환자(4.1.)로 3.24일~3.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고, 3.27일 아들집(연수구), 3.28일 부평승화원, 3.29일 아들집(연수구), 3.30일 언니집(포천)을 방문(A씨도 방문)한 이력이 있으며, 의정부성모병원 방문이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31일 기침, 근육통, 목아픔 증상으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체검사 결과, 4.1.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C씨의 경우에는 인천 72번째 확진환자(4.1.)로 3.14일~3.22일 모친 간병차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하였으며, 3.24일~3.26일 모친상으로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 머물렀고 3.31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4.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확진환자 접촉자에 대해 A씨의 접촉자 91명(자녀 1, 공무원 90)의 검체검사 실시결과“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B씨의 접촉자 5명(배우자, 자녀 2, 손자 2)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C씨의 접촉자 6명(자녀 4, 사위 2) 검체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시 방역대책반에서는 확진환자(B씨,C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 조치하고 거주지 및 주변 방역을 실시했고 시·군구는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4. 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72명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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