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김상규 기자

남동구, 구민 채용기업 임금 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20.04.01 16:41
  • 댓글 0

청년·고령자 신규 채용 지원금 월 20만원 상향 지원

[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을 적극추진 중에 있다.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은 남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민을 채용한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임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근로자의 기본급이 2020년도 남동구 생활임금 기준(시급 9,910원, 월 209시간 기준 2,071,190원) 이상인 경우 월 60만원이 지원되며(미만인 경우 30만원), 청년이나 고령자를 신규 채용하는 경우 지원금이 월 20만원 상향 지원된다.
구에 따르면 구민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만 110여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고, 올해도 100명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기업과 구민에게 모두 혜택이 돌아가는 이 사업을 적극 홍보키 위해 남동산업단지공단 및 기업협회, 유관기관 등에 홍보물 12,000부를 제작, 배부하고, 기업지원안내메일인 해피메일 발송 시에도 안내문을 첨부하고 있다.
또 하루 평균 1,700여명의 근로자가 이용하는 남동산단무료통근버스(10대)에도 사업안내판을 부착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로 이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제조업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