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감염안전 진료부스 ‘워킹스루’, 경남도 도입한다!

  • 입력 2020.04.02 17:58
  • 댓글 0

-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의 감염예방을 위한 워킹스루 운영중!
- 검체 채취자와 검사자간 공간 분리로 감염에 안전

경남도가 부산시 남구보건소에서 고안해 운영 중인 워킹스루(walking through)를 벤치마킹해, 우리 도내 마산보건소에서 시범운영 한다.
경남도가 부산시 남구보건소에서 고안해 운영 중인 워킹스루(walking through)를 벤치마킹해, 우리 도내 마산보건소에서 시범운영 한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도가 부산시 남구보건소에서 고안해 운영 중인 워킹스루(walking through)를 벤치마킹해, 우리 도내 마산보건소에서 시범운영 한다.

이 검사시스템은 별도의 제작업체에 발주해 만든 것으로, 공중전화 부스와 비슷한 형태의 공간에 검체 채취 대상자가 들어가고, 검사자는 외부에서 의료용 장갑을 낀 손만 부스 속으로 넣어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는 시스템이다.

검사 대상자와 검사자의 공간이 분리되어 최소한의 접촉으로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검사자 또한 착용하기 불편한 개인보호복을 입지 않고도 검사를 할 수 있어 신속하게 검체 채취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3월 30일(월)부터 마산보건소에서 3인 1팀으로 시범운용 중이며, 향후 편리함과 신속성이 확보되면 시범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마산보건소에서는 음압부스와 음압텐트, 드라이브스루와 병행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으며, 워킹스루에서의 검체 채취는 현재까지 10건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