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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방역 강화

  • 입력 2020.04.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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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코로나19 방역 강화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4월13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철원군보건소와 읍·면, 3·6사단 등 14개 반 22명으로 구성된 방역반을 투입해 확진자 주택은 물론 집단시설·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9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6개 반 12명으로 구성한 점검팀이 유흥·단란주점, 목욕탕 등 98개소를 대상으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정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최근 내국인보다 해외 입국자에서 감염자가 더 많이 발생함에 따라 철원군도 입국자 5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격리 담당공무원 지정하는등 입국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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