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걸그룹 시크릿 출신 정하나가 악플러에게 맞대응했다.
정하나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안티팬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유 없이 또 보내면 똑같이 할 거예요. 10년 만에 첫 맞대응이 당신인데 당신 기분 어때”라며 일침을 가했다.
또한 정하나는 “차단하고 튀면 끝이죠? 딱 그 정도의 인생으로 앞으로도 가치없는 삶 쭉 사시길!”이라 공격했다.
정하나의 강경한 대응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자 정하나는 “오늘 그 어떤 때보다 응원 메시지 많이 받고 기운 냅니다”라며 “하나하나 답장은 당장 못해드리지만 차근차근 감사 답장 드리겠습니다. 다들 예쁜 것만 보고 예쁜 생각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하나는 2009년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솔로 가수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