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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원종 기자

영광군,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책 한발 앞서 마련

  • 입력 2020.04.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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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책 마련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지역경제대책반, 민생안정대책반, 농수산대책반, 심리치유대책반 등 5개 반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방안과 군민 및 공직자의 심리방역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영광군은 이와 관련하여 전 군민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위축된 소비심리 개선 방안 ▲소상공인 지원 방안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코로나 블루’에 따른 심리적 방역 방안 ▲감염병 관리 개선 방안 등이며 영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광군 홈페이지(열린군정-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영광군 중앙로 203, 기획예산실 기획팀) 또는 이메일(tigerwi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에 군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 영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군민들께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시면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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