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영천시새마을회관에서 유석권 영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최기문 시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가난을 극복해온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영천시 새마을 가족 모두와 함께 자축하고 항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영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 지역 코로나 확산으로 힘겨운 시기에 솔선 수범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8회 437명이 참석해 광범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난을 극복했던 새마을 정신은 이제 코로나19와 경제위기 극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