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공공실버주택 실버복지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기장복지재단은 5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5년 간 공공실버주택 실버복지관을 위탁·운영한다.

한기장복지재단은 ‘어르신이 행복해 모두가 행복한 생태적 복지공동체’라는 운영이념을 갖고 공공실버주택 입주자를 우선으로 노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실버주택 1층 실버복지관은 사무실, 강당, 식당, 체력단련실 등 총 833㎡ 규모로, 입주민과 주민에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기장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자주·공생·공유라는 핵심가치를 갖고 최선을 다해 복지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