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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희철 기자

박유천 방송출연 '은퇴선언 어디로?'

  • 입력 2020.05.09 19:48
  • 수정 2020.05.09 19:49
  • 댓글 0

방송출연해 마약 파문 관련 인터뷰 공개 예고
은퇴선언 번복 비난 어쩌나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최근 석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최근 석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사진)이 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박유천 방송출연 '은퇴선언 어디로?'

[내외일보]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됐다 최근 석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1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지난 8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측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박유천이 마약 파문 등 그동안 불거진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예고 영상에서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의혹을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연데 대해 “극단적인 결정이었다”며 “상황 판단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마약 사건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는 “가족이 보였고 지인들이 있었고 팬들이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인터뷰 중 박유천은 “절대 안 울려고 했는데...힘들었다. 많은 후회를 하고 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당시 박유천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석방 이후 올해 1월 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고, 3월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하는 등 다시 연예계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더욱이 이번엔 박유천이 방송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사실상 은퇴선언을 번복한 것 아니냐며 질타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의 심경고백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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