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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서 공식입장, 아역들 도마위

  • 입력 2020.05.11 14:23
  • 수정 2020.05.11 14:26
  • 댓글 0

'부부의 세계' 정준원 음주흡연 논란 이어 전진서 욕설 논란

배우 전진서 / JTBC
배우 전진서 / JTBC

전진서 공식입장, 아역들 왜이러나...

[내외일보] JTBC '부부의 세계'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역배우들의 부적절한 행실이 연이어 도마위에 올랐다.

차해강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정준원의 흡연 음주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불거진 다음날인 11일, 이번엔 김희애의 아들로 출연중인 배우 전진서 군의 욕설 댓글이 문제다.

전진서의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전진서군이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사과했다.

이어 논란이 된 게시물에 대해서는 "작년 중학교에 입학 후 보호자에게 이성교제 금지를 받은 뒤 당시 또래에서 '여친 있음', '연애 안함' 등의 표현으로 쓰이던 그림을 첨부하여 게시했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 받아 올렸을 뿐, 해당 사진의 상징성이나 내포하는 의미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비록 악의는 없었다 하나,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초래해드린 부분에 대해 배우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와 소속사의 충분한 지도 편달 아래 해당 계정은 삭제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성장 중이며 가치관의 기준이 잡히지 않은 어린 배우에게 많은 지도를 해주지 못한 소속사의 미흡함을 인지하고 보호자와 함께 아이의 언행 및 태도 등에 관한 바른 기준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전진서는 '여자 다 꺼지세요'라고 적힌 '손가락 욕' 사진과 함께 친구들과 나눈 욕설 댓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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